올해 총 2백19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이 지원돼 중소기업들의 기업경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자금부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2월, 6월, 10월에 이같은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키로 하고 우선 1차로 2월중 1백14억6천1백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융자신청은 오는 7일부터 15일간 시지역경제과에서 접수하며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공장가동중인 관내 3백인이하의 중소제조업체로서 지원한도는 업체당 2억원이하이고 미상환된 기 지원금액을 포함해 2억원을 초과할 수 없다.
지원금리는 담보가 6.95%,신용은 8.45%로서 1년이내 상환원칙이나 1년연장이 가능하다.
시는 융자신청이 완료되는대로 5일동안 신청기업에 대한 실사작업을 벌인후 오는 3월6일까지 융자심의를 거쳐 융자대상기업을 확정통보하고 확정된 기업으로 하여금 4월6일까지 전북은행 군산지점 등 각 지점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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