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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통업계 설 연휴 대부분 5일 휴무

도내 유통업체들이 설 연휴를 맞아 대부분 설날 하루 동안 문을 닫는다.

 

이마트를 비롯 대한통운마트, 굿마트, 전주마트등 도내 대형 할인점들은 5일 하루만 문을 닫고 6일부터 정상영업에 돌입한다.

 

설 대목 마지막 날인 4일에는 마지막 장보기에 나설 고객들이 일찌감치 몰릴 것으로 보고 대한통운마트가 오전 8시30분 개점하는 것을 비롯해 전주마트 오전 9시, 이마트 오전 9시30분 각각 조기개점해 10시에 문을 닫는다.

 

백화점들은 익산송원백화점이 설날 하루만 쉬는 것을 제외하고는 전주코아·새하나백화점이 5∼6일 휴무한다. 역시 4일 영업은 1시간 가량 빨리 시작할 예정이다.

 

농협전주물류센터는 음식점 및 일부 소매점등 휴일에도 쉬지 않고 영업하는 상인들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설날 당일도 오후 1시부터 영업한다.

 

한편, 전주 남부시장·중앙시장·모래내시장등 도내 주요 재래시장들도 5일 하루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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