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도 ’사이버 농장’들이 탄생했다.
농림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우수 농업인에 대한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작업이 최근 완료되면서 여기에 참여한 전북지역 도내 11농가가 자신들의 홈페이지를 마련하게 된 것. 농림부가 최근 개통한 농업인 홈페이지 모음(www.acim.or.kr/farmer)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우수 농업인 106 농가가 입주했는데 도내에서는 장수사과를 생산판매하는 장수사과영농조합법인 등이 사이버 농장의 문패를 달았다.
이들 우수 농업인들의 홈페이지에는 생산 농산품에 대한 상품정보와 재배방법, 음용방법, 효능 주문 안내 등의 메뉴가 마련돼 있으며 생산농민 및 농장들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이들 인터넷 홈페이지는 향후 독자적인 전자상거래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어 이들을 중심으로 한 전북지역 농업 정보화의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
생산품목 및 홈페이지 주소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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