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째를 맞은 동계체전에서 16일 전북선수단은 2관왕을 탄생시키며 종합 4위를 확실히 굳혀가고 있다.
이날 강원도립 노르딕경기장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단체전에서 무주고가 1위로 골인, 15일 개인전에서 우승한 김영자(무주고)가 2관왕에 올랐다.
또 16일 밤늦게까지 진행된 빙상 숏트랙경기를 집계에서 제외하고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추가했다.
이로써 전북선수단은 금메달 7개, 은메달 9개, 동메달 8개로 서울 강원 경기에 이어 종합4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6일 빙상 피겨 단체에서 인후초등학교는 당초 예상을 깨고 빙상명문 서울리라초등학교를 제치고 우승, 전북선수단에 값진 금메달을 안겼다.
이와함께 강성진(우석대)은 빙상 숏트랙 남자대학부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전북선수단이 15일 저녁과 16일 오후까지 추가한 메달은 다음과 같다.
<금메달>금메달>
▲빙상 숏트랙 남자대학부 3천m - 강성진(우석대) ▲빙상 숏트랙 여자일반부 1천m - 주인영(전북일반) ▲빙상 피겨 여자초등부 단체전 - 인후초등학교 ▲바이애슬론 여고부 단체전 - 무주고(김영자 김혜경 김양하)
<은메달>은메달>
▲스키 크로스컨트리 여자일반부 개인전 - 김자연(무주군청) ▲바이애슬론 여고부 단체전 - 안성고(김경아 진선화 정수현)
<동메달>동메달>
▲빙상 숏트랙 여자일반부 1천m - 전영란(전북일반) ▲빙상 숏트랙 남자일반부 1천m - 최종환(전북일반) ▲빙상 숏트랙 여자고등부 1천m - 김미화(호남제일여고) ▲스키 알파인 남자일반부 슈퍼대회전 - 김태영(전북일반) ▲바이애슬론 남자고등부 단체전 - 무풍고(구강회 소주범 오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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