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남원지부는 이백·장계문화마을에 이어 주천 문화마을 단지조성을 완료하고 4월중순부터 일반인들에게 분양한다.
농업기반공사 남원지부에 따르면 4월중순부터 단독주택 55필지(필지당 13평)와 근린생활시설 2필지(필지당 120평내외) 등에 대해 총 6순위로 나눠 일반들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미래형 전원주택인 문화마을은 도심지역의 택지와 같이 농촌에서도 도로와 전기, 통신 및 상하수도, 근린생활시설등 현대적인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생산소득 기반시설을 종합적으로 연계된 것이 특징이다.
주천 문화마을은 주천면 송치리에 위치해 19번 도로가 통과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쾌적한 현대적 전원도시로서 오폐수 정화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조성원가나 감정가에 일반인에게 분양될 예정이며, 이 곳은 주거환경이 조성돼 아스콘 포장은 물론 어린이 놀이시설과 공동주차장 시설까지 완비됐다.
분양은 1-2순위의 경우 주천문화마을 단지조성에 본인의 가옥이나 토지가 편입된 자가 해당되며, 3-4순위는 분양공고일 현재 1년이상 시내에 실제거주 세대, 그리고 기타지역에 거주하는 세대주는 6순위에 속한다.
순위별 경합시는 무주택자, 농어민, 비농업인 순이며 신청자가 많을때는 공개추첨을 통해 분양되고 가격은 1-4순위자는 분양원가에, 5-6순위자와 근린생활 시설용지는 감정가격이 적용된다.
농업기반공사 남원지부는 분양접수 및 문의와 함께 주택건축시는 연리 6.5%, 5년거치 15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으로 2천만원까지 융자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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