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5일 남원진흥원이 공개한 시의원들의 업무추진비 및 회의수당의 부당한 집행 사례와 관련, 31일 시의회 의원 10명이 회견을 갖고 모범적 의회상 구현을 위해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현재 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강석의원이 이와 관련해 운영위원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의원은“지역발전과 주민권익,복지증진을 위해 모범적인 의회운영을 위한 나름대로의 노력에도 불구,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운영위원장직을 사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의원은“지방의회는 오직 주민을 위해 존재돼야 한다”면서“특정정당이나 1인 보스중심의 예속적인 의회가 돼서는 않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