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햇감자 본격 출하

남원산 고품질의 겨울 하우스 햇감자가 본격적인 출하철을 맞고 있다.

일찍이 소비자들로부터 명성을 얻고 있는 남원산 햇감자는 서울 가락동 시장에서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으면서 농가소득 효자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당초 남원산 감자는 남원 금지면을 중심으로 주산단지가 형성되면서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어가고 있다.

해마다 전년 12월에 파종돼 4월초부터 출하되는 남원산 감자는 올해의 경우 지난해보다 20ha가 증가된 1백ha가 조성,건강식품으로서 봄의 미각을 돋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남원감자는 한겨울에도 수막보온이 가능하며 맛이 뛰어난 조생품종인 수미를 재배할 수 있고,또 토양도 감자재배에 적합한 사양토와 양토의 토질에서 생산됨에 따라 색깔과 맛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금년에 출하되는 햇감자는 타지역에서 생산된 감자보다 20㎏박스당 5천원이상 높게 형성돼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기철 [email protected]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