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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지시설 활성화 위한 토론회

여성사회교육기관과 보호시설, 각종 상담소 등 도내 여성복지시설의 현주소를 진단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전북여성단체연합이 24일 오후 2시 전주시 경원동 현대문화센터에서 ‘전북지역 여성복지시설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전북여연이 올초부터 전북지역에 소재한 여성 이용 및 수용시설 31개소와 1366 여성긴급전화 13개소 등 도내 여성복지시설의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개최하는 토론회에서는 지역여성복지시설 및 기관의 연계망 구축 등 도내 여성복지시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토론회에서는 이미정씨(전북대 사회학과 석사과정)가 ‘전북지역 여성복지 시설 활성화와 네트워크 형성에 대한 조사연구’를 주제로 발제하며, 김미령(한소리회 사무국장) 이미경(전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 김완자씨(전북도의원)가 토론자로 참여해 ‘매매춘 여성 지원시설의 필요성’ ‘여성시설의 전문성확보를 위한 제언-상담시설을 중심으로’ ‘전북도 여성복지시설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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