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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화랑 기획 ‘송년 작은 그림전’

솔화랑이 해마다 기획해온 ‘송년 작은 그림전’이 22일부터 1월 13일까지 열리고 있다. 2000년을 마감하고 새해를 시작하는 의미를 담은 전시회다.

 

한국화단을 대표하는 스물여섯명 작고 원로 중진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는 이 기획전에서는 깊이 있는 예술세계로 한국화단을 지켜온 작가들의 자취를 함께 만날 수 있다.

 

한국화의 허백련 이용우 이응로를 비롯해 이상범 김기창 변관 송수남 송계일 방의걸 정승섭 이철량 김종현 나상목 류창희씨, 서양화의 남관 하반영 황영성 박남재 박민평 유휴열 국승선씨, 서예의 송성용 박원규 이용씨 작품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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