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한국음악과 대학원에 재학중인 장미라씨의 가야금독주회가 5일 오후 7시30분 전북대 건지아트홀에서 열린다.
정회천, 강정렬, 지성자씨 등을 사사한 장씨는 이번 연주에서 ‘남창가곡 평조 언락’,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 ‘25현 가야금을 위한 변주곡-한오백년’ 등을 연주한다. 이날 연주에는 장고 양진환, 단소 김정준, 남창 장재환씨 등이 참여한다.
-베이스 바리톤 김석원 독창회
전주대와 이태리 페루지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베이스 바리톤 김석원씨의 독창회가 7일 오후 7시30분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로마 국제아카데미와 갈리 국제아카데미아 성악최고과정을 마친 그는 이번 연주에서 오페라 ‘라보엠’중에서 ‘외투의 노래’, 오페라 ‘시몬 복카네그라’중에서 ‘괴로운 상처입은 마음이여’등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 등 10여곡을 들려준다. 피아노 최정은, 소프라노 문영지씨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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