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실버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되고있다.
전국최초의 노인복지타운이 건립돼 운영되면서 김제시를 찾는 타 시도 관계자들이 줄을잇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3일 막을내린 제3회 지평선축제 기간중 노인종합복지타운에서 펼쳐진 전국실버 장기자랑 경연대회에는 서울,부산,대구, 강원, 충청등 전국에서 총 1백5개팀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7순, 8순의 노인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치열한 경합을 거쳐 총22개팀이 결선에 진출, 보건복지부 장관상겸 영예의 대상은 춘향가를 열창한 박만배씨(77.전남나주)가 수상했다.
대한노인회(회장 안춘생)에서는 곽인희 김제시장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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