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만경파출소, 무연고묘 벌초 호응

김제경찰서 만경파출소(소장 고영준)는 중추절을 맞아 파출소 자율방범대와 함께 만경읍 몽산리 장등마을 앞산에서 무연고묘 30기에 대한 벌초작업을 해줘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만경파출소 고영준 소장등은 지난 26일 연고자가 없어 풀이 무성한 장등마을 앞산을 찾아 벌초를 했다.

한편,김제시도 자활근로자 1백여명을 동원, 관내 공동묘지 77개소 36만1천여평에 대한 벌초및 주변환경 정비작업을 했다.

자활근로자들은 이날 공동묘지에 소각장,휴지통,간이화장실등 20개를 설치했다.

고향을 떠나 조상묘를 돌보지못한 출향인사들을 대신하여 구슬땀을 흘린 근로자들은 “성묘객들이 보름달처럼 환한 추석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위병기 [email protected]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