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능대 김병석 학장이 고성곤(요촌.서흥동) 김제시의원과 원활한 업무협조를 하고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김 학장은 최근 시의회 고의원에 공문을 발송,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기능대에서 소비하는 채소, 쌀, 김치, 육류, 건어물등을 모두 김제에서 생산된 것으로 구입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학장은 특히 그동안 전주등지에서 구입하던 쌀을 김제 공덕농협에서 구입토록 즉각 조치했다면서 어려움이 있더라도 관내산품 애용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통보했다.
지난 7월 열린 정기회에서 관내 집단급식소의 외지산품 소비실태를 고발했던 고성곤 의원은 최근 기능대로부터 즉각 시정하겠다는 연락이 오자 크게 반기면서 “관내 집단급식소들도 기능대의 경우를 본받아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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