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농공단지 조성사업 관련 지방채 60억원중 10억원을 지난달 29일 조기상환했다.
지난 87년 관내 5개 농공단지 조성때 입주업체들은 1백63억원을 농협에서 융자받아 지금까지 1백3억원을 갚고 60억원이 남아있었으나 금리가 8.5%에서 11.5%로 높아짐에따라 이자부담이 커지자 시는 연리 7.5%짜리 지방채를 차입,농협융자금을 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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