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공무원 1인1가정 결연맺기 '훈훈'

‘공무원 1인 1가정 결연맺기’운동이 저소득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돕는데 큰 역할을 하고있다.

1인 1가정 결연맺기 운동은 관내 수급자 8백32명과 기능직이상 공무원 8백32명을 전원 1대 1로 묶어주는것.

공무원들이 결연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기위해 추진됐다.

지난 추석절을 맞아 공무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도운 액수만도 6천1백30여만원에 달한다.

허현기 김제시 사회복지담당은 이와관련, “공직자들이 성금을 모금해 전달하고 끝나버리는 일과성 행사에 그치지않고 틈나는대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대화하고 애로를 해결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한편, 김제시 공무원들은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중인 ‘1인 1계좌 갖기운동’에도 지금까지 5백75계좌를 개설,매달 월급에서 자동이체 하고있으며 매달 정기적인 시설봉사에도 나서도 있다.

위병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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