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관장 윤강권)이 지식정보화 시대에 선봉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
정부가 전국 1천여개 도서관중 선정한 48개의 디지털 도서관에 선정된 김제시립도서관은 디지털 전자도서관 추진에 앞서 우선 20여석의 전자정보자료실을 마련,운영중이다.
전국 중소도시중 유일한 전자정보자료실은 1일 이용객수가 1백50여명에 달할만큼 시민들의 수요가 폭발적이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원문으로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DB)를 김제도서관에서 편안히 앉아 볼수있는 시설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할수 있는 콘텐츠, 또한 여러장비를 확보해 도서관 홈페이지를 구축할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있다.
윤강권 도서관장은 “국고에서 2억원 가량의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이 지원되면 명실상부한 전자도서관으로 자리매김될수 있을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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