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유행성 독감 무료접종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김제에서 이뤄진다.
김제보건소는 관내 기업체에서 근무중인 외국인 근로자에게 유행성독감 예방접종을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김제시 오정동 (유)동남산업등 8개업체에 근무중인 중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출신 근로자들이다.
윤기자 보건소 보자모건담당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외국인 근로자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이들의 근무의욕을 높일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보건소는 한센환자 5백여명,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중 65세이상 노령자 1천여명, 외국인 근로자 63명등에게 올해 처음으로 무료접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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