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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북운전면허시험장 신임 박성구장장

 



“불합리한 면허행정이나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항상 민원인들의 입장에 서서 편안한 시험장을 만들겠습니다.”경찰청 운전면허시험관리단 전북운전면허시험장 신임 박성구장장(43·경감).

 

박장장은 하루 6백명이 넘는 민원인들이 시험장을 찾는만큼 쾌적한 환경에서 면허시험을 치를 수 있는 환경개선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직원들의 친절교육과 화장실, 진입로 개선 등도 예산확보로 통해 조기에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특히 지난 87년부터 91년까지 4년 넘게 교통관련 실무를 쌓았던 경험을 최대한 살려내겠다는 그는 “직원들의 업무만족도를 상승시켜 자연스레 친절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룍하겠다”고 말했다.

 

박장장은 기동수사대 초대 대장, 김제경찰서 수사과장, 지방청 과학수사계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6월에는 전주대 법과 대학원을 졸업한 학구파이기도 하다. 꼼꼼한 업무스타일과 합리적인 일처리로 모범공무원 총리상(98년) 등 20여차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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