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한가위 송편빚기 경연대회' 개최

지역문화의 해를 맞아 김제문화원(원장 김병학)은 우리민족의 전통적인 세시풍속을 진흥보존하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키위한 ‘한가위 송편빚기 경연대회’를 열었다.

곽인희 김제시장과 이재희 시의회의장, 문화원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2인단체, 개인, 2대및 3대 35팀이 각각 출연,평소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였다.

경연결과 1등상에는 3대가족인 노정순씨 가족, 2대가족인 정정강씨 가족, 단체전 조순형-김순연팀, 개인전 안옥순씨등이 각기 차지했으며 전체 출전자들은 의장상과 문화원장상을 받았다.

한편, 김제문화원은 행사과정에서 만들어진 송편과 인절미 3말과 배5박스등을 비인가 불우시설인 검산동 지구촌 마을과 만경 따뜻한집에 전달하고 격려했다.

위병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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