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노인종합복지회관의 이용활성화를 위한 한방무료진료가 지난 24일 오후 우석대부속 한방병원(원장 강현철)에서 실시됐다.
이번 무료진료는 5인으로 구성된 진료팀이 나서 노인성 질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함으로써 노인들의 궁금증을 풀수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각종 노인질환을 직접 진료함으로써 복지타운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이날 무료진료 과목으로는 한방내과, 침구과, 노인성질환등이었으며 60여명의 노인들이 참여했다.
복지타운 개관이후로 한방진료를 계속해온 우석대부속 한방병원은 매달 정기적으로 한방무료진료와 노인건강교육을 시행할 방침이다.
송기대 김제시 사회복지과장은 “우석대 한방병원과 지속적으로 협의, 한방무료진료의 폭을 넓혀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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