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4년까지 김제지역 개인택시 면허획득이 매우 어려울 전망이다.
김제시는 30일 개인택시 신규면허 공급방침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시는 오는 2004년까지 총 3백대를 기준으로 공급대수를 최대한 억제키로 했다.
공급대수는 올 연말까지 2백85대를 맞춘뒤 2002년에 7대, 2003년에 4대, 2004년에 4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표로 많은 신규면허를 기대하는 일부 법인택시 종사자의 반발이 예상되나 택시업계의 경영합리화와 종사자들에 대한 신규면허 수혜예측이 가능케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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