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칭머신’ ‘비누벽걸이’ ‘태양추적 집열기’등 각종 아이디어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북기능대(학장 김병석)는 1일부터 졸업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6번째 맞는 이번 작품전시회에서는 컴퓨터 응용기계과의 피칭머신을 비롯, 기능성 비누벽걸이등 36개 작품이 선보이며 특히 각종 아이디어 자동화 기기들이 즐비해 일반대학과는 다른 면모를 보이고있다.
기능대생 5-6명이 한팀을 이뤄 2년동안 갈고닦은 기술을 바탕으로 준비한 이번 전시회는 생활에 직접 응용하거나 상용화 할수있는 기능성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지난 여름 전주 덕진공원에서 인기를 끌었던 음악분수는 바로 전북기능대 1회 작품전시회에서 선을 보였던것이어서 더욱 주목을 끌고있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중 고갈되는 에너지원을 대체할수 있는 태양열을 이용한 ‘태양추적 집열기’는 매우 수준높은 대작으로 산업설비과의 플랜트 분야를 손쉽게 이해할수 있는 작품이라는게 학교측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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