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 지난 19일자 인사의 큰 특징은 바로 발탁인사.
손길호 서무계장의 경우 전주기전대학을 상대로 10억원대의 취득세 관련 소송을 벌여 승소한 점이 인정돼 사무관 승진 0순위인 서무계장에 발탁됐다.
또한 지평선 축제의 실무를 도맡아 추진한 황배연 계장은 총무과 사회지도계장으로 역시 영전했고 김제시가 자랑하는 노인복지타운 개관의 산파역을 맡았던 정창섭 과장은 이미 요직인 총무과장에 발탁된바 있다.
곽인희 시장은 “성과에 따라 상을주고 책임을 물을것”이라면서 원칙을 지켰다고 강조했다.
발탁인사와 더불어 눈에 띄는 점은 자치지원과 신설과 팀장제 활성화등이며, 특히 7급이상 승진자 전원이 단 한명의 예외도 없이 읍면동에 배치돼 원칙을 지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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