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백규형) 소속 119 구조대원들은 26일 에바다 농아교회를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다과회를 마련,훈훈한 정을 같이 나눴다.
50여명의 어려운 농아교인들이 있는 에바다 농아교회를 찾은 구조대원들은 이날 화재예방을 위해 전기와 가스, 위험물 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은 물론, 소화기를 전달하고 일단유사시 인명대피요령들을 교육하기도 했다.
119 구조대원들은 특히 교회주변을 둘러보며 청소를 한뒤 다과회를 갖는등 교인들과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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