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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벽골제 성금탑 제막

 



김제 벽골제 성금탑 제막식이 27일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벽골제 현지에서 열렸다.

 

사적 1백11호로 지정된 벽골제는 지난 90년 정희운 김제군수때 벽천 나상목을 개발위원장으로 총 3백78명으로부터 1억3백만원을 모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됐다.

 

이후 1만여평의 부지를 구입, 수리민속박물관, 단야루, 단야각을 비롯한 부설건축물을 건축, 전국적인 명소로 부상했다.

 

이날 성금탑 제막식은 개발위원들의 노고와 성금자들의 명단을 새겨 후세에 남기기 위해 이뤄졌다.

 

개발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김병학, 개발위원:강남규, 권두삼, 김계중, 김유웅, 김익수, 김종석, 김종성, 백홍기, 임형규, 정준석, 한선종, 이병기, 간사:이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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