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평가한 올 공공근로사업 우수기관으로 도내에서 김제시가 선정됐다.
올 2단계와 3단계 전북도 평가에서 최우수시로 선정된바 있는 김제시는 15억원의 사업비와 5만1천여명의 연인원을 투입, 고용창출을 이뤄냄은 물론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에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제시는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휴식공간 마련, 편익시설등에 역점을 둬 추진한 결과 시민들이 여가를 활용할수 있는 공간을 조성함과 동시에 실직자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매우 효율적으로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수근 실업대책팀장은 “특색사업으로 펼친 사랑의 이불만들기와 반코트 만들기 사업으로 인해 만들어진 이불과 반코트를 저소득층과 영세민등에게 무상으로 전달하는등 더불어사는 사회분위기를 만든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것같다”면서 내년도 사업도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