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의 고장 용지가 농촌주민들의 정보화 열기로 뜨겁다.
지난 7일 오후 용지초등학교 전산실에서 실시된 주민정보화 교육에 50, 60대 주민이 대거 참여했다.
신청받은 20명의 주민중 50대 이상이 70%가 넘었다.
용지면 구암리 황득주씨는 70이 넘은 고령임에도 불구 “컴퓨터를 모르면 시대의 흐름을 모르는게 아니냐”며 교육과정에 열성적으로 참여, 주위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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