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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벼 야적시위 3개월만에 마무리

 



벼 야적시위가 오랜 진통끝에 3개월만에 마무리됐다.

 

김제시 관내의 경우 민주당과 시청, 농협시지부에 여적돼있던 벼가 읍면별 농협조합으로 이동돼 건조, 가공에 들어간다.

 

지난해 11월 6일 시작된 벼 야적량은 김제의 경우 총 2천4백72가마(40kg)로 31일부터 일제히 해당 농협에서 수매해 이동되기 시작했다.

 

수매가는 2등급 기준인 5만7천7백60원으로 조합에서 5만3천2백40원을 부담하며 나머지 4천5백20원은 시에서 보조한다.

 

건조및 가공비용은 해당조합에서 부담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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