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농촌이 만난다”
컴맹탈출을 위해 농민과 주부를 대상으로 한 정보화 교육이 펼쳐지고 있다.
김제시는 지역정보화 확산의 일환으로 인터넷 시설이 취약한 면단위 지역에 주민정보이용센터를 설치, 많은 주민들이 이곳을 정보의 광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문을 연 주민정보이용센터에서는 단순한 컴퓨터 이용뿐 아니라 활용방안에 대한 대대적인 교육을 통해 컴맹을 탈출하는 사람들이 적지않다는 평가이다.
죽산면사무소에 있는 정보이용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김성호씨(45)는 “컴퓨터 학원도 없고 농삿일로 바빠 인터넷 교육을 받을수 없었는데 이번에 메일발송은 물론, 각종 농사관련 정보의 검색을 배울수 있어서 너무나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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