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13 05:35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김제
일반기사

[김제] 氣체조에 댄스스포츠.. '농부증'도 말끔히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해 농촌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체조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현수)는 지난 1, 2월 각 읍면동 회의실과 복지회관에서 8백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체조교실을 운영했다.

 

김제생활체조협회 김민정씨와 전북생활체조협회 박영대씨의 지도로 이뤄진 피로회복체조, 기(氣)체조, 댄스스포츠등에는 특히 많은 농촌여성들이 열성적으로 참여, 건강한 삶을 실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이다.

 

김제시 생활개선회 김용애회장은 “농촌여성들이 체조를 배우면서 생활이 훨씬 활기차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체조교실에 참여한 농민들은 “오랜기간 농부증에 시달려왔으나 체조를 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피로가 풀렸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체조교실 강사들은 농민들에게 비단 농한기뿐 아니라 농사철에도 틈나는대로 꾸준히 체조를 하면 몸의 유연성이 좋아져 피로회복은 물론,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것이라며 지속적인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