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보건소가 시장의 연초방문에 때맞춰 관내 1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혈압을 측정해주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김옥남 김제보건소 가정간호담당을 팀장으로 한 이번 순회방문단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계속될 곽인희 시장의 연초 읍면동 방문계획에 맞춰 주민들의 혈압을 측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11개 읍면동에서 7백여명을 대상으로 혈압을 측정한 결과 2백70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전국평균 고혈압 유병률 25% 보다 훨씬 높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고혈압으로 체크된 환자에 대해서는 전문의와의 연계상담 추진, 고혈압 당뇨교실 참여유도, 전화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실천율을 높이고 지속적 관리를 한다는게 보건소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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