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기념일은 동학 창시자인 최제우 선생이 득도한 날로 천도교 생일이기도 하다.
이날 기념식은 경전봉독과 기념송 합창 기념사 천덕송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천도교 중앙총부 김철 교령은 기념사를 통해 “인내천정신을 근간으로 한 기본이념을 남북이 함께 공유하고 합창할 때 평화통일의 길은 저절로 열리게 마련”이라며 “우리 모두 남북의 평화정착과 월드컵 축전의 성공을 기원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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