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제2단계 공공근로 사업이 오는 8일부터 6월말까지 3개월간 실시된다.
김제시는 지난달말 공공근로 추진위를 열고 올 2단계 사업으로 53개 사업에 1일 2백7명씩 연인원 1만2천4백20명을 투입키로 결정했다.
사업비는 총 3억5천백여만원으로 확정됐다.
주요 시행사업을 보면 전산 및 행정보조사업과 일반 노무사업으로 구분돼 세부적으로 나눠 실시한다.
오수근 실업대책담당은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공익분야에 역점을 두되 지역경제 활성화와 휴식공간 편익시설 등 공간조성 사업도 차분히 추진하게 될것”이라면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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