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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구 도서관 설립.. 독서인구확대 '청신호'



김제 금구에 대규모 도서관이 설립 예정에 있어 동부권 독서인구 확대에 청신호를 던져주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취약한 김제 동부지역의 경우 이 도서관이 건립되면 농촌지역의 열악한 학습분위기 개선은 물론, 탐구정신 함양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독서저변을 확대하고 정서를 함양하는데 큰 도움이 기대된다.

 

김제시는 올해 국비 5억원과 시비 5억원 등 10억원을 들여 금구면 금구리 면사무소 근처에 지상2층 연건평 3백평 규모의 공공도서관을 설립한다.

 

시는 지난달 18일 기본설계안을 확정한데 이어 오는 6월부터 공사를 착공한다.

 

시는 4월중 설계납품을 받아 5월에 공사 사전심사를 한뒤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금구 도서관이 신축되면 장서 7만권 규모의 김제시립도서관, 1만2천권 규모의 만경분관에 이어 제3의 도서관으로서 기능을 톡톡히 하게될 것으로 보인다.

 

시립도서관의 경우 하루 방문객이 1천5백여명에 달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때 동부지역 독서인구 확대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

 

이와관련 시민들은 “금구를 중심으로 한 김제 동부권에 도서관이 없어 가뜩이나 도농간 불균형이 컸으나 앞으로 정보문화 등 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며 이를 적극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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