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이 농촌일손돕기에 손발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모내기 보리베기 과실솎기 농작물 파종이식 등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김제시는 군부대 학교 등과 연계해 농촌일손돕기를 펼친다.
오는 6월말까지 계속될 농촌 일손돕기에는 시산하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학생 군인 사회단체 등의 인원을 2차례 이상 동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본청 및 각 읍면동 사무소와 농협시지부에 설치 운영한다는게 시의 계획이다.
김제시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영농철에 관내 총작업 면적은 3만2천9백28ha로 소요인력이 24만3천2백10명에 달해 약 4천8백20명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도 농림수산국 안세경 국장과 60여명의 직원들은 18일 김제시 직원들과 함께 광활면 옥포리 신광마을을 찾아 감자 비닐하우스 철재 제거작업을 도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