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지역문화를 정보화 하기위한 ‘겨레와 함께한 도작문화 정보시스템’이 구축됐다.
이에따라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구현을 눈앞에 두고있다.
김제시는 26일 대회의실에서 각계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작문화 정보시스템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이 시스템은 도작문화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구축하고 조정래의 대하소설 아리랑의 주요 행로에 대한 가상체험을 가능토록 했다.
또 농특산물 쇼핑몰과 업체별 홈페이지 구축 도구를 개발함과 동시에 전자지도를 이용한 사이버상가 및 생활정보 서비스 시스템도 구축했다.
국비 2억원과 시비 2억원 등 총 4억원을 투자한 이 시스템은 지난해 3월 행자부에서 지역정보화 지원사업으로 확정된 이래 이번에 완료보고회를 가져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재래농기구 가상체험 등 가상박물관의 건립과 가상문학관, 입점 업체별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지도 위치 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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