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13 05:28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김제
일반기사

[김제] 문화유적 고장답게 '재능 잔치'



제 2회 김제 금산면민의 날 행사가 6일 오전 10시 면사무소에서 열렸다.

 

국회 장성원 의원과 곽인희 시장 이재희 김제시의장 황호방 도의회 부의장 김남북 금산면장 박종률 시의원을 비롯 3백5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사물놀이와 백일장대회 소장 문화재전시 짚신삼기 놀이가 이어져 면민의 화합을 위한 한마당 잔치가 됐다.

 

면사무소 광장에서 열린 백일장 대회에는 1백1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 시와 산문실력을 유감없이 뽐내는 계기가 됐다.

 

초등부엔 원평초등 금산초등 금남초등 학생들이, 중·고등부엔 금산중과 금산상고 학생들이 참여했다.

 

또 복지회관 회의실과 복도에는 교지와 고전문집 조각품 조상유물 가훈 병품 그림 분재 수석 등 20여점의 문화재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15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짚신삼기 놀이는 저마다 빠른 손놀림으로 재주를 뽐내기도 했다.

 

금산면 삼봉리에 사는 윤소주씨(67)는 면민의 장 효열장을 수상했다.

 

김남북 금산면장은 “자연환경이 빼어나고 역사적 문화유적이 많은 금산은 어느 지역보다 자랑거리가 많은 곳”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노력하는 마음을 다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