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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안전보증 친환경농산물 인증 급증세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친환경 농산물인증 신청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인증건수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농가의 소득제고가 기대된다.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김제출장소(소장 이상봉)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이뤄진 친환경 품질인증 농산물 인증건수는 총 27건으로 1만2백42톤에 달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9건 8천5백97톤에 비해 42%가 늘어난 것으로 참여농가수도 전년 1천7백12에서 13%가 늘어난 1천9백33농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친환경 인증농가가 늘어난 이유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정부가 안전성을 보증한 인증농산물의 인기가 치솟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인증 농산물은 일반 농산물에 비해 최저 20%에서 1백%나 높은 가격으로 출하되고 있으며 특히 상추 등 엽채류는 2배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등 인증 농산물의 출하로 인한 농가소득은 적지않은 실정.

 

비단 품질인증 농산물뿐 아니라 유기재배 무농약재배 등 친환경 농산물의 증가추세도 눈에 띈다.

 

올해 유기 및 무농약재배 등 친환경농산물은 19건에 2천6백20톤으로 지난해 12건 1천3백7톤에 비해 2배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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