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을 앞두고 금산사 등 사찰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 점검이 실시된다.
김제소방서(서장 김창기)는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금산사를 비롯 사찰 및 암자 42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점검을 펼친다.
이번 점검은 금산사 미륵전 등 소중한 문화재가 석가탄신일을 전후해 소실될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는 18·19 양일간 석가탄신일 특별경계 근무도 실시, 금산사 등 주요사찰에는 소방관을 고정배치하고 경계순찰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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