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금산파출소(소장 신삼규)가 관내 홀로사는 노인들을 적극 돕고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신 소장은 지난 27일 김제시 금산면 쌍용리 학평마을에 사는 김옥인(81) 할머니가 혼자 어렵게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백미와 라면을 전달,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금산 파출소는 소장 이하 전 직원이 매달 성금을 모아 소년소녀가장과 고아원 양로원 등 불우시설을 찾아 방문봉사를 하는 등 치안 서비스 뿐 아니라 봉사치안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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