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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농촌주민대상 한방진료 기회 대폭 확대

 

 

6월부터 김제 백구와 진봉 보건지소에 한방진료실이 개설돼 농촌지역 주민들의 많은 이용이 기대된다.

 

농촌주민들은 특히 우리 고유의 한방진료를 선호하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백구·진봉지소는 7평 규모의 한방진료실이 설치돼 전기침·적외선치료기·자동부항기 등 14종의 진료장비와 56종의 보험처방 약제를 갖추고 지역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

 

한방진료비는 투약만 할 경우 1일 진료비 3천6백20원 가운데 본인부담금은 1천1백원이고 침·뜸·부항 등 시술과 투약을 함께 받을 때는 1일 진료비 4천3백40원 가운데 본인부담금은 1천3백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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