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공무원으로 중견시인 반열에 올라있는 문충곤 김제시 기획감사담당관이 제2의 출판시집인 ‘역마의 노래’1천5백권(1천50만원 상당)을 이웃돕기에 지정기탁해 화제.
문 담당관은 최근 전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김영상 사무처장에게 기탁서를 전달,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일조한것.
월간 ‘한국시’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다림의 연가를 지난해 출판한 문 담당관은 당시에도 출판기념회때 모금된 수익금중 1백만원을 백혈병을 앓고있는 금산면 용호리 구미마을 최경준군(7)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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