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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제주에서 올라온 갈치 참 맛 선사"

 

 

김제시 요촌동 수협 2층에 위치한 포석정(대표 조현준). 이곳에 가면 군침이 슬슬도는 맛있는 갈치요리를 맛볼수 있다.

 

제주 성산포에서 직송돼 온 은갈치는 무려 1m가 넘는 크고 싱싱해 보기에도 탐이 난다. 이를 토대로 해서 만든 갈치구이와 찜·전골은 독특한 맛으로 손님을 유혹한다.

 

족히 한뼘은 됨직한 두툼한 구이는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우며 찜이나 전골은 시원한 국물과 어우러져 매콤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매일 새벽시장에서 구입해 온 신선한 나물과 야채가 백김치 등과 곁들여져 맛을 더해준다.
같은 갈치이지만 구이나 찜·전골은 저마다 취향이 다른 손님의 입맛을 맞추고 있으며 지역내 내로라하는 미식가들은 물론 외지손님들도 이곳을 자주 찾고있다.

 

갈치가 골다공증이 있는 중년 여성들에게 좋다고 소문나면서 최근들어 더욱 성황을 누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도작문화의 발상지답게 푸짐하게 나오는 13∼15가지에 달하는 밑반찬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로 꼽힌다.

 

가격은 종류에 관계없이 1인분에 1만4천원씩이다.
젖갈과 백김치 적당하게 요리된 꼬막은 보기만 해도 입맛을 돋운다는게 손님들의 한결같은 평가이다.

 

조 사장은 “깔끔하고 맛갈스런 요리로 승부하겠다”며 제주현지에서 맛볼수 있는 이상의 갈치 서비스를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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