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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도내 첫 3대 주거아파트 짓는다

 

 

 

3대가 같이 동거하는 아파트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김제 노인복지타운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제시는 금명간 3백56평 규모의 노인회관을 착공하는데 이어 오는 7월 1일 5백석 규모의 야외공연장을 준공한다.

 

시는 또 약 2백50세대 정도의 3대 주거아파트를 건립키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중이어서 성사여부가 주목된다.

 

3대 주거아파트가 건립되면 인구유입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대 주거아파트는 단순히 노인들의 노후를 위한 주거개념에서 진일보, 가족단위의 인구유입 효과가 적지 않을 것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가족-지역사회-지방자치단체로 이어지는 노인복지 서비스 체제를 구축한다는게 시의 방침이다.

 

또한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의 연결로 프로그램 서비스 지원도 가능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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