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전주교구(주교 이병호)는 매달 두차례 '좋은 영화 감상하기'프로그램을 연다.
가정 성화와 문화선교 사목을 위해 마련한 자리. 매월 첫째주 수요일 오전 10시와 둘째주 일요일 오후 2시 전주가톨릭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다.
상영장은 대형 스크린과 고화질 DVD, 그리고 DTS 음향시설 등 전문 소극장 못지 않은 시설을 갖췄다는 것이 장점. 또 상영때마다 서석희 신부(홍보국장)이 해설자로 나와 영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난 5일과 9일에는 '시티 오브 엔젤'과 '아름다운 비행'이 상영됐으며 다음달 5일과 9일에도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영화 등을 선보인다. 285-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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