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전주교구 정의구현사제단은 이주노동자 후원을 위한 호프를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동안 아중역 부근 호프 'OPUS'에서 갖는다.
사제단이 올해초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후원행사를 갖자는데 결의해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주노동자들의 생활을 직접 듣는 시간과 함께 기회가 된다면 자국의 음식을 만들어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될 계획이다.
전준형사무국장은 "도내에는 약 5천여명이 넘는 이주노동자들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불법체류들을 위로하고 아울러 행사에 마련된 기금을 이들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