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7시20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은행 앞에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 발의를 비난하는 노사모 주최 집회 도중 노사모 회원으로 추정되는 백모(51)씨가 분신했다.
백씨는 이날 집회 도중에 스스로 몸에 시너를 뿌려 불을 지른 뒤 10초 가량 걸어가다 쓰러져 119 구급대가 한강성심병원으로 옮겼으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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