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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대로들은대로]형제의 갈등

 

◇…노래를 먼저 부르기 위해 폭력까지 휘두른 형제가 경찰서행.

 

전주중부경찰서는 27일 단란주점에서 서로 노래를 먼저 부르겠다고 옆자리 손님과 다툼을 벌이다 주먹을 휘두른 육모씨(46·전주시 효자동) 형제에 대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육씨형제는 지난 23일 오전 1시께 전주시 중화산동 P단란주점에서 김모씨(42·전주시 평화동)등 2명과 서로 먼저 노래를 부르겠다며 시비가 붙어 주먹을 휘두른 혐의.

 

담당 경찰은 "노래를 먼저 부르기 위해 싸움까지 불사한 이들 형제의 집념이 대단하다 "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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