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달구벌에 메아리쳤던 `형제의 함성'을 월드컵의 성지 상암벌로.' 브뤼노 메추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맞이하는 한국축구대표팀이 오는 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형제의 나라' 터키를 상대로 월드컵 2주년 기념 평가전을갖는다.
박성화 감독 대행이 메추 감독이 오기 전까지 마지막으로 담금질을 하게 될 터키전 출전 태극전사 24명은 31일 정오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결집해 짧은 훈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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