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색의 창가에서
공무원 수필가, 수필공간 동인들의 두번째 수필집. 교육공무원을 지낸 김제 출신 윤석조씨와 전북 지역 우체국장 등을 역임한 전주 출신 이현권씨가 독백처럼 써내려간 진솔한 수필을 소개한다. 각각 임실과 정읍이 고향인 홍춘표씨(경찰공무원 정년퇴임)와 안성수씨(안양교도소 보안과 근무)도 출품했다. 도서출판 태극 펴냄/9천원
△ 고구려 유기(留記)Ⅰ·Ⅱ
소설가 하용준이 철저한 고증과 연구를 바탕으로 신화와 역사의 경계에 서있는 우리 역사를 오늘에 끌어낸다. Ⅰ권 ‘신화의 끝’과 Ⅱ권 ‘사라진 제국’을 통해 주인공 차평무가 고구려 시대 편찬된 미지의 문헌 ‘유기’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역사추리소설이다. 더프로젝트커뮤니케이션 펴냄/각권 9천8백원
△ 벽초 홍명희 평전
한국 민족문학 ‘임꺽정’의 작가이자 일제시대 독립운동가였던 벽초 홍명희. 그러나 해방 이후 월북했다는 이유로 홍명희의 삶은 오랫동안 그늘에 가려져 있었다. 국문학자 강영주가 홍명희의 생애와 사상을 추적 복원한다. 사계절출판사 펴냄/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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